LOADING, PLEASE WAIT..

인천재능대, ‘아이스테이징 아시아’와 국내 최초 산학협약 체결

메타버스, VR 등 최첨단 IT 사업 추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재능대는 지난달 22일 메타버스 유럽 시장을 석권한 인공지능 비전기술기업 ‘아이스테이징 아시아(iStaging Asia)’와 메타버스, VR 등 최첨단 IT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재능대 이남식 총장, 박정은 부총장, 한병조 산학협력처(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아이스테이징 측에서는 조니 리(Johnny Lee) 창업자, 소피아 왕(Sophia Wang) 공동창업자, 파비앙 베르나르(Fabien Bernard) 유럽지사장, 미셸 차이(Michelle Tsai) 이사, 추선우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대표, 송민재 아이앤오케이(I&OK)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5년 설립된 아이스테이징은 대만 대기업인 타야그룹과 아수스, 알리바바와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받았으며 각종 글로벌 AI, VR, AR 관련 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또한 루이비통, 디올 등 명품시장에 혁신적인 메타버스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유럽의 명품 리테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니 리 대표(창업자)는 글로벌 IT붐이 일었던 1994년 WNET을 창업해 나스닥에 상장시킨 스타 CEO출신이다. 그는 협약식에서 “IT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리딩 전문대학인 인천재능대와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플비전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한 인천재능대 교수진의 AI 노하우를 마음껏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스테이징 아시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인천재능대 졸업생들이 메타버스와 VR로 대표되는 최첨단 산업의 일선에서 맹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2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