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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징 아시아, 마이메타와 포항공대 공간웹 교육

아이스테이징 아시아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아카데미 운영사 마이메타와 24일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페이셜웹(공간웹, Spatial Web) 교육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이셜웹은 텍스트, 이미지, 영장 등을 PC와 모바일에서 연결하는 2D 시대에서 확장해 실공간 데이터와 사람 데이터까지 연결하도록 AI와 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융합현실(MR) 기술로 웹 공간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는 첫날 교육과 실습만으로도 교육생이 포항공대를 VR로 구현하고 가상 애플 연구소를 메타버스로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이스테이징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아이스테이징 플랫폼은 ▲실공간을 30초만에 3D파노라마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VR Maker’ ▲전문디자이너가 제작한 3D공간을 다운로드 받아 브랜드나 회사 콘셉트에 맞게 편집하고 홍보하는 ‘META makeR’ ▲사물의 디테일이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는 3D 오브젝트 제작 솔루션인 ‘AR MAKER’로 구성된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단기 교육만으로도 스페이셜웹을 제작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지역 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관계자는 “아이스테이징 플랫폼은 공간 제작 자체보다는 공간에서 어떤 서비스를 통해 어떤 결과물을 내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유럽과 미국, 아시아 일부 지역 10만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도 3D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대학 내 교육을 활성화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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